여기는 소나기 온다

작성자
혜인맘
2012-07-30 00:00:00
빗줄기가 굵게 내린다.
현관옆에 세워진 울딸 우산을 보니 또 네가 보구싶다.
어제 저녁엔 순란이이모네랑 스크린을 쳤다.
중간에 꼭 네게 전화해야 할 것 같은거야
"혜인아 병훈이 자니?"
우리는 모두 서로에게 길들여져 있는게야~~~

참 지난 금요일 정소임(피아노)샘께 전화왔었다.
송도 왔는데 혜인이랑 차 마시며 얘기하고 싶으시다고~~
기숙학원 갔다고 말씀드리니 대견하다고 하신다.
다음에 오실일 또 있으시니 연락하신다더라.
역시 울 딸 많은 사람에게 사랑 받고 있어^^♥♥♥♥♥

뭐 먹고 싶은거 없어?
필요한건?
영어 숙제는 아직도 안올라 왔더라.

오늘은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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