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이야^^
- 작성자
- 엄마
- 2012-07-30 00:00:00
아침에 너에게 택배 보내줄것도 있고해서 차를 가지고 나왔다.
너도 알다시피 사무실 근처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잖아.
그래서 오늘은 좀 일찍 7시 50분에 출발했지.
그런데 왠걸...
너무 일찍 와서 그런지 주차할 곳이 한군데도 없는거야. 출근할 사람들이 차를 좀 빼줘야 자리가 날 텐데 엄마가 너무 일찍 와버린거지. 사무실 근처를 뱅뱅 돌다 도저히 안되서 사무실 바로 아래 골목에 차를 잠시 주차하고 택배보낼 박스를 들고 계단을 겅중겅중 뛰어서 3층에 올려놓고 또 다시 잽싸게 내려오는데 어느새 도착한 맞은편 차들이 연신 경적을 울려댄다. 죄송한 제스쳐를 취하고 재빨리 차를 후진하여 빼서 결국은 또 포항역 근처에 주차해놓고 10여분을 걸어왔네.^^
오늘 우체국 택배로 보내면 2~3일 후에 도착할거야.
이번주는 사무실 휴가나 다름없는 주다.
접수도 없고 교육도 없는 황금주
그래서 지금 아주 널널하단다.
집이 너무 더워서 준수한테 아침에 학교 방과후수업(영어) 갔다가 엄마 사무실에 오라고 하니까 그냥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있는단다.
요즘 포항은 36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열대야로 살기 정말 힘들단다.
그래도 엄마가 아직까지 에어
너도 알다시피 사무실 근처에는 주차할 공간이 없잖아.
그래서 오늘은 좀 일찍 7시 50분에 출발했지.
그런데 왠걸...
너무 일찍 와서 그런지 주차할 곳이 한군데도 없는거야. 출근할 사람들이 차를 좀 빼줘야 자리가 날 텐데 엄마가 너무 일찍 와버린거지. 사무실 근처를 뱅뱅 돌다 도저히 안되서 사무실 바로 아래 골목에 차를 잠시 주차하고 택배보낼 박스를 들고 계단을 겅중겅중 뛰어서 3층에 올려놓고 또 다시 잽싸게 내려오는데 어느새 도착한 맞은편 차들이 연신 경적을 울려댄다. 죄송한 제스쳐를 취하고 재빨리 차를 후진하여 빼서 결국은 또 포항역 근처에 주차해놓고 10여분을 걸어왔네.^^
오늘 우체국 택배로 보내면 2~3일 후에 도착할거야.
이번주는 사무실 휴가나 다름없는 주다.
접수도 없고 교육도 없는 황금주
그래서 지금 아주 널널하단다.
집이 너무 더워서 준수한테 아침에 학교 방과후수업(영어) 갔다가 엄마 사무실에 오라고 하니까 그냥 집에서 선풍기 틀어놓고 있는단다.
요즘 포항은 36를 오르내리는 폭염과 열대야로 살기 정말 힘들단다.
그래도 엄마가 아직까지 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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