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엄마가
2012-07-30 00:00:00
ㅎ ㅎ
잘지내고 있니 날씨가 너무 더워서 걱정이기도 한데
그곳은 시원하리라 생각이 든다
아빠가 담배 끊는 기회로 삼으라고 했는데 앞으로 해결해 보자
엄격히 짜여진 스케줄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너스스로 이번 기회를 변화하는 기회로 삼길 바래
너의 인생을 이대로 가져갈건지
너가 원하는 인생으로 살건지
아무도 너를 대신할 사람이 없으니까
너가 결정하기를 바래
지금도 너는 나의 귀여운 아들이니까
요청한 돈은 넣었으니까 아껴 사용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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