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작성자
엄마
2012-07-30 00:00:00
오지 않을 것 같은 100일이 드디어 왔구나.

100일은 많은 것을 변화시킬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지.

어떻게 시간을 이용하느냐에 따라서.

앞으로 인생을 살면서 많은 100일을 맞이하게 되겠지만

현재 눈앞에 온 100일은 두번다시 오지 않을 거야.

갑자기 생각나네.

널 첫아이로 낳고 경험없이 키우면서 백일이 되기를 하루하루

손꼽아 기다렸던 20년 전 시간들이.

100일은 누구에게나 간절하고 설레는 시간인 것 같다.

사랑하는 아들아~

힘내고 또 힘내서 꼭 해내길 바란다.

엄마도 집에서 열심히 기도할께.


엄마 아빠는 거창 금원산으로 휴가를 갔다 왔다.

늘 그렇듯이 바리바리 싸가지고 가서 시원하게 먹고

자연을 즐기다가 왔지.

그곳은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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