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잘 지내냐고?

작성자
이승화
2012-07-30 00:00:00
우리 아들 가면서 본인 걱정보다는 엄마 걱정을 하면 떠난 우리 아들..
그래 엄마 잘 있냐고?

하루 하루 잘 보내려고 노력하고 있어
우리 가족 다 모이면 한번 여행가야겠다
모두들 제각각 열심히 살았잖아
제일 열심히 산 아빠
그리고 너 수민 엄마
엄마는 기다림에 지친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이 잘만 한다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냐..
더한것도 인내하고 기다릴 수 있단다
우리 아이들 얼마나 힘들고 어려울텐데..
거기 아이들 열심히 하니?
넌 어때?
도움은 되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리고 어렵고 힘든일이 생기면 어떻게 하니?
악순환이 아닌 선순환이 될 수 있도록 첫단추를 잘 채워보도록해.
우리 아들은 잘 하리라 엄마는 믿고 이렇게 응원하고 있을께..
사랑하는 우리 아들
상훈아
어제는 엄마 아빠 둘이 누워 한참을 잠 못 이루며 너희 생각을 하다 잠이 들었단다
잘 하고 있겠지?
잘 할꺼야..
하면서 둘이 너희생각하다 한참을 잠못이루다 잠이 들었어
우리 아들 홧팅

2012.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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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어 있는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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