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지....^^
- 작성자
- 아버지
- 2012-07-31 00:00:00
오늘은 재미있는 내용 글귀가 있어서 함께 보낸다.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전남 순천의 지금도 살아있는 실제 개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없이 한 마리의 개를 자식 삼아 살고 있었습니다.
집이 가난하여 할아버지가 가끔 산에서 나무를 해와서 먹고 살았는데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 개를 자식 삼아사랑을 다해서 키웠는데
키운지 3년이 되는 어느 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음 날 그 집의 개가 한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물고선 들어섰는데
마침 아주머니가 부억에서 일하던 중이었나 봅니다.
그 개가 밥그릇을 마당 한 가운대 놓더니
멀치감치 뒤로 떨어져 엎드려서 가만히 밥그릇만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그 아주머니는 그 개가 주인을 잃어서 밥을 제때 못 얻어 먹어서
그런가 보다 하며 불쌍한 나머지 밥을 퍼주었는데
개가 밥이 담긴 밥 그릇을 물고선 자기집으로 가더랍니다.
아주머니는 자기집으로 갖고 가서 밥을 먹겠구나 생각하고
하던 부억일을 정리하고 장에 갔다 올 일이 있어 준비하고
나가던 중 가는 길에 그 혼자되신 맹인 할머니 생각이 나서 낮은 시골 담 너머로
할머니가 어찌하고 계신가 걱정이 되어 들어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는 더 이상 가던 길을 가지 못하고 그 할머니의 집안을
계속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할머니가 마루에 걸터앉아있는데 개가 아침에 자기가 준 밥이 담긴 밥그릇을
안 먹은
***사람보다 나은 개 이야기***
전남 순천의 지금도 살아있는 실제 개에 대한 이야기랍니다.
전남 순천에서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자식없이 한 마리의 개를 자식 삼아 살고 있었습니다.
집이 가난하여 할아버지가 가끔 산에서 나무를 해와서 먹고 살았는데
할머니는 백내장으로 눈이 보이질 않았습니다.
할아버지 할머니는 자식이 없으므로 그 개를 자식 삼아사랑을 다해서 키웠는데
키운지 3년이 되는 어느 날 할아버지가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다음 날 그 집의 개가 한 집으로 자기 밥그릇을 물고선 들어섰는데
마침 아주머니가 부억에서 일하던 중이었나 봅니다.
그 개가 밥그릇을 마당 한 가운대 놓더니
멀치감치 뒤로 떨어져 엎드려서 가만히 밥그릇만 쳐다보고 있더랍니다.
그 아주머니는 그 개가 주인을 잃어서 밥을 제때 못 얻어 먹어서
그런가 보다 하며 불쌍한 나머지 밥을 퍼주었는데
개가 밥이 담긴 밥 그릇을 물고선 자기집으로 가더랍니다.
아주머니는 자기집으로 갖고 가서 밥을 먹겠구나 생각하고
하던 부억일을 정리하고 장에 갔다 올 일이 있어 준비하고
나가던 중 가는 길에 그 혼자되신 맹인 할머니 생각이 나서 낮은 시골 담 너머로
할머니가 어찌하고 계신가 걱정이 되어 들어다 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아주머니는 더 이상 가던 길을 가지 못하고 그 할머니의 집안을
계속 바라보고만 있어야 했습니다.
할머니가 마루에 걸터앉아있는데 개가 아침에 자기가 준 밥이 담긴 밥그릇을
안 먹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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