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작성자
엄마
2012-07-31 00:00:00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구나.
불볕더위 열대야 밤잠 설치는 하루하루가 계속되는데 울 아들은 요즘 어떻게
공부를 하고 있는지 모르겠구나.

얼마 남지 않는 시간이라서 휴가도 보내지 못하고 갔으니 안쓰러운 마음이
들었다.
울아들이 써놓고 간 편지 읽었다.
그래 울아들이 마음 먹고 생각했던것 처럼 단단히 결심한것 같아서 마음이
든든하더구나.
하면 할수 있다 엄마는 울아들을 믿고 있단다.
한번 실패가 약이되는 법이니까 말야. 그치^^

마음은 늘 울아들 곁에 있는데 힘이 되어주지 못해서 미안한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