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공주님

작성자
엄마가
2012-07-31 00:00:00
더운데 공부하느라 고생 많네.
엄마는 지금 함양군청에 와 있어. 시골 외할아버지댁에 가는 길인데 외할아버지댁에 가면 인터넷이 안 되어서 함양에 있는 군청에 와서 혜원이에게 소식을 전하는 중. ㅎㅎ 엄마 똑똑하지 아빠는 운전하느라 피곤해서 지금 코자는 중. 여주 이모가 차를 빌려줘서 이모차로 다녀오는 중.
오늘 저녁에 외갓집에 갔다가 내일 할머니댁으로 가려고.
오다가 금산 휴게소도 들렀다. 맛난 것이 많아서 혜원이 생각이 많이 났지. 그래서 엄마랑 아빠랑 옥수수차와 수정과만 사먹고 내려왔어.
혜원이도 먹고 싶은 것 참는데 엄마아빠도 참으려고.
혜원아
어제 단어 시험도 백점이네 진짜 공부 열심히 하네.
멋지다. 엄마가 나오면 맛난 것 많이 사 줄게.
네가 다닐 중학교를 알아보았는데 이매중은 조건이 안 맞고 다른 중학교 지금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그 학교는 개학일이 21일이야.
그래서 더운 방학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우리 혜원이 18일날 천진 갔다가 맛난 과일 많이 먹고 20일날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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