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마지막 날

작성자
장희정
2012-07-31 00:00:00
성욱아

오늘은 7월의 마지막 날이다
여전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다...

더위를 다스리는 것보다
어쩌면 마음을 다스리는 일이
더 어렵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성욱이도 자기와의 싸움에 한창이겠지?
공부는 결국 옆에 있는 경쟁자와의 싸움이 아니라~
나 스스로와의 싸움이다
한없이 게을러지고 나태해지던 나와의 전쟁

미래에 큰 전쟁터로 나갈 안성욱
오늘 하루도
니 마음을 잘 다스리며 보냈는지 궁금하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