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석아 아빠가 너무늦어서 미안하다.
아들이 처음 이런 집단 합숙생활을 하게 되어 잘 적응하고 있는지 한편으로는
걱정도 되지만 아빠는 너의 씩씩하고 밝은 모습 그리고 언제 어디서나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낼 것이라 믿고 또한 많이 힘드리라 생각 한다.
하지만 아빠가 말했듯이 이제 네가 고등학교에서 공부할수 있는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으니 조금더 참고 노력했으면 한다.
이번 너의 도전이 참으로 보람되고 앞으로 너의 진로에 큰 전환점이 되어
너의 인생에 크나큰 도움이 될수 있도록 성실히 생활해 주길 바란다.
또한 어려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