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원아..

작성자
형원엄마
2012-08-01 00:00:00
ㅇ ㅇ ㅇ
사랑하는 형원아...
오늘 너가 부탁한 물건 가져다 놓았어..
학원까지 가고도 너를 못보구 와서 마음이 좋지않았어..
창문을 보며 차안에서 엄마도 울다 왔어...
엄마가 너를 보고싶어하며 흘린 눈물이 헛되지 않게 너가 잘있었음 좋겠어..
오늘은 너무나 더웠어...
형원이가 얼마나 고생하는지 말하지 않아도 엄마는 다 알아...
엄마도 너가 너무나 보구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