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 유망주에게
- 작성자
- 후인아 애비다
- 2012-08-02 00:00:00
딸아
오늘은 무더움을 떨치고
엄마와 함께 뒷산을 갔다 왔단다
걸으면서 엄마와 대화
나뭇잎을 훌트며 지나가는 바람
낯설지만 아름다운 새소리들
오늘의 날씨는 무더웠지만
마음은 한결 Refresh가 되어 상쾌했단다
그리고 갔다오는 길에 처음보는 이름모를 나무꽃인데
그 향기가 그윽하여
엄마와 가던 길은 멈추고 그 향기를 맡아 보았단다
그 꽃의 이름은 알 수 없었지만
그 향기는 이미 우리 몸에 베었구나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나면서
그 향기가 좋아서 다시 한번 그 꽃을 돌아보는구나
산 속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이었지만
오늘은 무더움을 떨치고
엄마와 함께 뒷산을 갔다 왔단다
걸으면서 엄마와 대화
나뭇잎을 훌트며 지나가는 바람
낯설지만 아름다운 새소리들
오늘의 날씨는 무더웠지만
마음은 한결 Refresh가 되어 상쾌했단다
그리고 갔다오는 길에 처음보는 이름모를 나무꽃인데
그 향기가 그윽하여
엄마와 가던 길은 멈추고 그 향기를 맡아 보았단다
그 꽃의 이름은 알 수 없었지만
그 향기는 이미 우리 몸에 베었구나
그리고 그 자리를 떠나면서
그 향기가 좋아서 다시 한번 그 꽃을 돌아보는구나
산 속에 피어있는 이름모를 꽃이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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