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야~

작성자
김희원
2012-08-02 00:00:00
어제 잠깐이었지만 아들 얼굴을 보니 엄마가 한결 마음이 놓인다..
처음으로 장기간 집 떠나 낯선 곳에서 힘든 일정때문에 많이
지쳐있진 않을까 걱정했었는데 생각보다 아들이 너무나도 잘 이겨내고
있는 것 같아서 기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하더라..

그곳에 가지 않았다면 이런 기록적인 폭염속에 얼마나
나태해지고 귀한 시간을 낭비했을까 생각이 든다..
(참고로 지금 우리 집 실내온도는 34.5도를 가리키고 있다 ㅎㅎㅎ)

힘든 시간을 참고 노력한 만큼 크고 좋은 열매를 맺을 수 있을거라
엄마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