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윤아에게
- 작성자
- 이미경
- 2012-08-02 00:00:00
윤아야 빨리 일어나 학교가야지?
샤워하고 밥먹고 하려면 벌써 늦었어
자 이거 마시고 정신 차려야지.....
아침 마다 벌어지는 우리집 풍경이었지?
어떠니 ? 아침마다 비몽 사몽 헤메지는 않니?
엄마가 옆에 없으니까 정신력이 좋아지지?
네가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애지중지 예쁜 옷만 골라입히고
좋은것만 먹이고 어려운일이 있으면 대신해주고
심지어 어느땐 숙제까지도 대신해주고 너를 위하는 일인줄알고
그렇게 해결사노릇해가며 너의 능력을 저해하는 일을 많이 해온걸
반성한다
아
샤워하고 밥먹고 하려면 벌써 늦었어
자 이거 마시고 정신 차려야지.....
아침 마다 벌어지는 우리집 풍경이었지?
어떠니 ? 아침마다 비몽 사몽 헤메지는 않니?
엄마가 옆에 없으니까 정신력이 좋아지지?
네가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애지중지 예쁜 옷만 골라입히고
좋은것만 먹이고 어려운일이 있으면 대신해주고
심지어 어느땐 숙제까지도 대신해주고 너를 위하는 일인줄알고
그렇게 해결사노릇해가며 너의 능력을 저해하는 일을 많이 해온걸
반성한다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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