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날씨가 너무 더워서 어떡하니
많이 힘들지?
집에 있어도 이리 힘든데 더운 날씨에 공부하느라 고생하네 울 딸
8월이 빨리 지나가야 조금 누그러질텐데 걱정이다
참 태훈이는 시험 언어와 외국어는 거의 다 맞은것 같고 수리가 조금 아쉽기는
한데 잘 될것같다고 하더라 25:1이라고 하네
담주 수요일에 발표한다고 하더라
요즘도 학교 나가서 12시에 고모가 데리러 간다고 하고....
암튼 다들 고생이다 꼭 고생한 보람들이 있어야 한텐데
너네 고모 태훈이 공군사관학교에 떡 합격하면 엄마한테 자랑 무지 심할텐데
울딸도 엄마 자랑좀 하게 꼭 좋은대학에 합격좀 해주라
글구 울 지원이는 요즘 다이어트한다고 밥을 쥐모이만큼 먹는단다
배가 등가죽에 붙었는데 무슨 다이어트이인지 모르겄당
아빠네 학교에서 직원1명 뽑는데 서울대 나온 학생이 2명이나 왔더란다.
참 힘들지
딸 8월 독서평설 우리 컴이 잘 안되서 낼 아빠한테 학교가서 주문해주라고
했다 금방 도착할껴
우리 컴은 월요일에 수리하러 들어가 조만간 편지는 힘들것같고....
덥다고 차가운음식 넘 먹지말고 스트레칭 마니마니 하고 잘자고
체력관리 잘해야하느니라
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