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산 다녀와서......
- 작성자
- 엄마가
- 2012-08-03 00:00:00
엄마가 오늘 야근이라고 했잖아.
느긋하게 네게 편지 쓰고나서 등산 다녀왔어.
우리 아들이 땀 흘리면서 공부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보고자
뒷산을 땀 뻘뻘 흘리면서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지.
가는 걸음걸음이 조금씩 무거웠지만 너를 생각하면서 오르니 힘이 나더라.
정상정복 후에 느끼는 기분은 무지 뿌듯하지.
너도 공부를 완전정복해가는 과정이 엄청 기쁠거야.
집에 돌아와서
함민복 시인의 "꽃봇대"를 읊으며
꽃향기 풀풀나는 밝은 세상을 생각하면
느긋하게 네게 편지 쓰고나서 등산 다녀왔어.
우리 아들이 땀 흘리면서 공부하는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려보고자
뒷산을 땀 뻘뻘 흘리면서 정상까지 올라갔다가 내려왔지.
가는 걸음걸음이 조금씩 무거웠지만 너를 생각하면서 오르니 힘이 나더라.
정상정복 후에 느끼는 기분은 무지 뿌듯하지.
너도 공부를 완전정복해가는 과정이 엄청 기쁠거야.
집에 돌아와서
함민복 시인의 "꽃봇대"를 읊으며
꽃향기 풀풀나는 밝은 세상을 생각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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