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딸

작성자
엄마가
2012-08-03 00:00:00
혜원아 학원 들어간 지 거의 2주가 되어 가네. 힘들어?
재미있다고. 역시 내 딸
오늘은 할머니 댁에서 쉬었다. 오후에 아빠랑 연암공전 옆에 산 산책 다녀왔어.
역시 산속은 시원하고 좋은데 혜원이 공부하는 것 생각해서 일찍 내려왔다.
내일 분당으로 올라갈 거야.
가서 혜원이 공부할 분위기를 엄마가 봐 두고 가려고.
일일 단어 시험 넘 잘 보는 것 아냐?
만날 백점인데............대단해
엄마는 혜원이가 열심히 공부하는 게 이 세상에서 제일 좋은 소식이고 기운나
열심히 해
미주도 집에 가도 콧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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