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에게

작성자
현시모
2012-08-03 00:00:00
현식아~

현식아?

오랜만에 엄마가 글을 쓰네 편지 안 보내셔도 된다고 했는데

아빠가 현식이 모습이 보기좋았다고 말씀하시는 구나

요즘 연일되는 더위에 건강해치지 않고 잘 지내고 있는 것 같아

다행이구나

목요일 오전엔 기원정사에 다녀 왔단다. 시험일이 다가오고 있지

매일 매일은 안되겠지만 주말을 이용해서 기원정사에 다녀 오려 한단다.

공부 시작 할때 때 초심의 마음으로 늦었다고 생각하지 말고

지금 이 시간이 현식이 에게 주어진 최고의 시간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남은기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주길 엄마 아빠가 ...........

참 외할머니는 함암치료와 방사선 치료 다 끝나시고 퇴원하사고

할머니와 고모가 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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