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만...

작성자
2012-08-03 00:00:00
인지야 이곳도 많이 덥단다.
아끼는 것도 좋지만
몸 상할까 봐서 에어컨을 켜놓고 자기도 한단다.

물 축제가 어제 끝났어.
축제기간동안에 기타 중급반과 번개모임도 하고
같이 저녁도 하면서 2년-3년 인연을 서로 축하했단다.
"그럼 그렇지?모든게 꽁짠데 오직하려고?"
그런 소리 안들으려고 무던히도 노력한단다.
노력보단 열정이란 소릴 들고싶은 마음에 연습도 부지런히 하고...
그러면서 찬송을 부르니 평안과 기쁨도 더 익어가고...

덥니?
조급해 하지말고
늘 마무리하는 맘으로 놓치기 쉬운 것들을
복순이가 먹이 앞에서 으르렁 거리며 집중하잖니?
뺏을라치면 꼭 확 물것 같이...
너도 그런맘으로 정리해 보거라
귀엽고 우아한 복순이를 생각해 보면서...
그렇지만
다음에 먹어야지 하며 주둥이로 저장하는 복순이의 모습은 떠올리지 말고...

엄만...
아침 저녁으로 열심히 말씀 묵상하며
또 매일밤 너희들을 위한 기도를 드리고 잠자리에 든단다.

덥지만 여느때 처럼 환자가 북적거린단다.
엄마 염련 하지말고
건강히 밥도 잘 먹으며
재미있는 공부 맛나게 하기를 바란다.

지치지만 이말씀 묵상하며 힘주시는 주님을 바라보면서....

~~~시18펀~~~~~
1. 나의 힘이신 여호와여 내가 주님을 사랑하나이다.
2. 여호와는 나의 반석이시요
나의 요새시요.
나를 건지시는 이시요.나의 하나님이시요
내가 그안에 피할 바위시요.
나의 방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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