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ㅠㅠ

작성자
엄마가
2012-08-04 00:00:00
에이~~

이건 아닌데

열심히 써서 등록하기 누른다는게 그만 취소하기 클릭으로 다 날라갔다ㅠㅠ

울딸 정민아~

어젠 엄마 목에 담이결려 들어오질 못했고

오늘은 아침부터 서둘러 유빈이델구 영재시험보고왔다. ㅋㅋ

유빈이가 편지에 썼듯이 기고나는애들이 얼마나 많던지 사람구경 실컷하고

방금 집에 들왔다.

유빈이가 4학년때부터 발명영재하더니 공부는 싫어하면서

자격이 주워졌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참여해보고싶대서 경험삼아

해 보라며 델구갔는데 중2학년문제까지 나온다는 엄마들 얘기듣고 기암했다ㅠ

120분 시험보고 나오더니 유빈이왈 성의껏 잘 찍었다드라ㅋㅋ

학원에 다니는것도 아니고 어떤 준비도 없이 무대뽀정신으로 가긴했지만

유빈이나름 여러생각들이 있는모양이드라.

그러면서 중학교가서도 기회는 얼마든지 있다했다고 나름 위안을

갖는듯 하는데 엄마는 정민이 생각이 나드라.

엄마가 기숙학원을 꺼내고 일정표를 보여주며 할 수있겠냐니 하겠다며 신청해

달라던 정민이가 대견한반면 걱정이 많았는데

많이 변해서 올 우리 정민이 생각하니 엄마가 더 기대된다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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