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 ^^

작성자
박수진
2012-08-04 00:00:00
안녕 준희야.
잘 지내고 있지?
선생님이 항상 말했듯이 너와의 싸움이나 주변의 기대감이 항상 힘들거야.
하지만 이길은 분영 네가 선택한 길이라는거 잃어버리지 말고.
그래도 지금은 그나마 여유가 있다는거 알지? 학년이 올라갈수록 점점 여유도 없고 너자신도 힘들고 지쳐간다는걸ㅠㅠ.지금은 껌이야.아직 이빨도 안들어갔어. 준희 넌 뼈속까지 독해져야 한다. 공부로 어떤결과를 원한다면.....
선생님이 너무 독해지란말만 하는거 같지만 이게 너의 현실이고 삶이야.
나도 딴학생한테는 뼈속까지 독해지란 말은 잘 안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