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딸~~사랑해

작성자
수연맘
2012-08-05 00:00:00
아빠랑 마트를 다녀오면서 울 딸 또래 여자애들이 유독 눈에 들어오는 걸~
오늘은 왠지 더 울딸이 보고싶어지더구나
멀리 유학 보내며 지내는 부모들은 어찌 참고 기다리는지...
4주의 시간도 길구만...그치?
이런 엄마의 맘을 어찌 알았는지 아들이 턱나타났지
그리곤 한 켠의 공간을 채우며 저녁시간을 함께 했단다.

이번 방학을 맞아 컴활 자격증에 목표를 두고 집에 오지도 않더만
결관 다음에 또 치러기로 했단다.
생각만큼 쉬운건 없음을 또 알았겠지

오빠 생일 선물로 제주도를 다녀 오라고 했단다.
학창 시절의 또 다른 추억도 될겸유럽을 다녀오고 난 다음의 계획된 여행이였음
한단다.
나름 철이 들었다고 우겨 되지만 오빤 아직도 많은 경험이 필요하겠지
울딸도 대학가면 다시한번 유럽여행을 다녀 올 수있었음 하는데...
민희 언니처럼유럽 성지 순례도 괜찮구...
울딸이 대학생이 되면 할일이 참 많겠다.
하고 싶은 것도 많은 욕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