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주~~~~~~

작성자
초록별
2012-08-05 00:00:00
내딸 유망주야...
아빠의 마지막 휴가를 인천 고모집 다녀오는걸로 마무리를 했단다.
고모 생일 파티 해드릴려구 맛난거 사드리려 했는데 고모부가 쏘셨단다.
고모가 울 딸 없어서 서운해 하시더구나...
유망주 함께 했음 좋은텐데 아쉬웠지만
더 큰 유망주를 보여 드리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라고
말씀 드렸단다.
고모부랑 고모가 무척이나 유망주를 보고파 하셨어.
사랑하는 내딸...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링컨학교 수련을 하는 학생들을 보며 너무도 내딸이
보고프더구나.
녀석들 한쪽 팔에 꿈노트를 끼고 이리저리
수련을 위해 움직이는 모습들이 어찌나 아름 답던지...
엄마 눈에 감동의 눈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