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

작성자
수관맘
2012-08-05 00:00:00
아들 잘 지내고 있니?

여기 장항은 아주 무더위 때문에 물쾌지수가 최상이다

말만 잘못해도 짜증 지대로거든

공부 하느라 고생은 많겠지만 더위로 고생은 안하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조금은 다행

이다라는 생각을 해 본다

부탁했던 준비물은 보냈다

월요일이면 도착한다고 했는데 확인해 보렴 읽을 책도 3권 넣었고 방학 과제물도

화일에 끼워 넣어놨어 부족한게 있으면 또 이야기 하고

방학때 일이 있어 초등학교에 갔었는데 너의 선배중 공군 참모총장을 지내 셨던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