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작성자
김성원
2012-08-06 00:00:00
아침 사무실에 출근하여 이 글을 적는다.
지난 주말 날씨도 더운데 어찌 지냈니

아빤 토요일에 회사 산악회에서 홍천의 팔봉산을 다녀왔단다.
잠시 홍천강을 들렷는데
칠십대인 할아버님 한분이 손자 손녀와 물놀이를 하시더구나
손녀 한 친구는 그런 할아버지와 물놀이가 불편햇던지
표정이 맑지 않은 친구도 있었지만.

그런 할아버지 모습이 나와 나의 가족들
그런 모습이 울 아이들의 할아버지와 그런 추억들이 있었는지
나를 되돌아 보게 하더구나.

나중에 그 할아버님께 나는 멋짇다고 말씀을 드렸다.
할아버님은 그러시더구나
아직도 개인 사업을 하고 계시고
내가 경제력이 있어야 요즘은 가족들의 관계도 원활해지는거다고
내가 나이를 먹어도 직업이 있어야 한다고

그런것 같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고 군대를 가고 대학원을 졸업하더
라도 인생과 경쟁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회사에 입사하고 승진하고 결혼하고 가정을 꾸민다고 해서
또 경쟁이 끝나는 것이 아니다.

요즘 올 상반기에 신설법인이 7000개 늘어났단다.
20대50~60대의 자영업 숫자도 늘어나고
결국은 은퇴후 소자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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