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소후에게

작성자
아빠와엄마
2012-08-06 00:00:00
그리운 소후에게

소후야
엄마 아빠가 너 공부 열심히 하라고
어제 저녁 8시10분쯤 전화받고
필요한 물품 챙겨 바로 너희 학원으로 날아갔다 왔다

살짝 숨어서 얼굴보고 오려했는데 안된다고 해서
아빠랑 문뒤에 숨어있다가 금방 왔어^^

너도 엄마아빠가 보고 싶겠지만
우리도 소후가 너무 보고싶었는데

선생님들께서 너무 너무 잘 하고 있으니
신경쓰지 말고 들어가라는 거야

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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