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
- 작성자
- 이은주
- 2012-08-06 00:00:00
우리예쁜작은딸 수진아
그동안 잘 지냈는지 정말 궁금하구나.
이렇게 메일이 전달되는지 뒤늦게 알게 되어서
이제야 편지를 쓰게 되었다.
엄마로서 정말 미안하다
그동안 학원 담당자랑은 몇번 통화를 했는데 잘 지내고 있다고 해서
걱정을 좀 덜 하긴 했는데
너를 학원에 남겨두고 올 때를 생각하며 아직도 마음이 아프단다...........
여기 모스크바에 와서 아빠를 만나고 나니 너에게는 미안하지만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아빠가 많이 외로워하고 계시다는 생각때문에 말이
그동안 잘 지냈는지 정말 궁금하구나.
이렇게 메일이 전달되는지 뒤늦게 알게 되어서
이제야 편지를 쓰게 되었다.
엄마로서 정말 미안하다
그동안 학원 담당자랑은 몇번 통화를 했는데 잘 지내고 있다고 해서
걱정을 좀 덜 하긴 했는데
너를 학원에 남겨두고 올 때를 생각하며 아직도 마음이 아프단다...........
여기 모스크바에 와서 아빠를 만나고 나니 너에게는 미안하지만 잘 왔다는
생각이 들었단다.
아빠가 많이 외로워하고 계시다는 생각때문에 말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