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치고 힘들구나.
열대야까지 10여일 이어지는 바람에
한전에서는 전력경보 주의령까지 내렸단다.
전력예비율이 더 떨어지기전에
절전해야 한다는 생각은 굴뚝같지만
참다못해 거실과 안방에 에어컨을 장만했단다.
우리라도 절전에 동참해야하지만
밤새 열대야로 뒤척이다간
다음날 업무에 지장이 많은터에
할수없이 이런 결정을 했단다.
하지만 열대야로 잠못드는 밤이라도
연이은 올림픽 메달 소식에 괴로운 건만은 아니란다.
오늘새벽엔 체조 도마의 신 양학선이 자신이 개발한 최고 난도기술
양학선(자기이름을건 기술)을 성공시키며 한국체조사상
첫 금메달을 따냈단다.
열대야를 날려버린 후련한 우승ㅋㅋ
연이은 금빛질주에 즐겁기만 하다.
울 아들~
그곳은 시원하다못해 추운 모양이구나
감기로 고생하는 애들이 많은가보다
중.고교 재학생들로 북적일텐데
열심히 하고 있구나.
주간평가 결과 보았다.
평균이상으로 아주 잘 봤구나. 애썼다 울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