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진아 덥진 않니?

작성자
수진아빠
2012-08-07 00:00:00
오랜만에 메일 쓰게되어 미안하구나...
아빠도 나름 바쁘다는 핑계로 아빠의 게으름을 감춰보고싶구나 ^^ 미안.

아빠가 제일 걱정인것은 거기서 수업 듣고 공부 하기에 덥지는 않은 지
무척 걱정이 된단다.

요즈음의 기록적인 폭염은 전례를 찾기에도 쉽지 않은 무척 덥고 짜증스러운
날씨이며 게다가 밤에도 더위가 식지 않아서 밤잠을 설치게 되어 무척 걱정
스럽다. 그 곳은 냉방이 잘 되는지 밤에 잠은 잘 자는지 걱정되고
네가 무척 안쓰럽구나...

공부하기에 쉽지 않은 시기에 결심하고 시작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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