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 진석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2-08-07 00:00:00
우리집 기둥
빡샌 하루하루를 열공으로 보낸다니 고생이 많겠구나.

오늘이 삼복더위 중에 말복인데
삼계탕은 먹었는지?
마치고 내려오면 아빠가 진석이가 좋아하는
복 불고기 대자로 한 판 쏜다.

엄마는 진석이가 없어서 청소기로 도와주는 사람이 없다고 투정인데
가끔은 아빠가 한두번(일주일에) 도와주고
효정이랑 진현이도 학원이랑 도장 잘다니면서
나름 자기계획되로 방학생활 잘하고 있단다.

사람은
모든 일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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