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다예야
- 작성자
- 엄마
- 2012-08-07 00:00:00
엄마 딸 씩씩하게 잘 지내고 있지?
엄마는 지난주에 휴가를 보내고 이번주 그러니까 어제부터 다시 학교에
출근하고 있어. 이번주에 출근하고 다음주에는 또 쉰단다.
그래도 다음 주면 다예를 만나게 되겠구나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면서
세월이 참 빨리도 가는구나 싶어. 다예도 그렇게 생각할까?
집에 특별한 일은 없어. 할머니는 여전하시고 가끔씩 치매증상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라 걱정할 단계는 아니어서 다행이야.
아빠는 여전히 회사에 열심히 나가고 계시고. 회사 아저씨들한테 다예가
원해서 기숙학원에 갔다는 얘기를 했더니 아저씨들이 다예가 대단하다면서
엄청 칭찬을 하셨단다. 아빠가 딸 바보가 다되신것 같아~~
사실은 엄마가 더 딸바보란다. 지난 주 오빠가 수련회 갔을 때 온양에 잠깐
다녀 왔는데 엄마도 친구들한테 다예 자랑 엄청했거든. 다들 다예가 대단
하고 대견하다고 칭찬을 했어. 선호이모 순월이 이모 생각나지? 그 이모들
한테랑 진짜 이모 외할머니 외삼촌들 외숙모한테 다 말했거든.
엄마는 지난주에 휴가를 보내고 이번주 그러니까 어제부터 다시 학교에
출근하고 있어. 이번주에 출근하고 다음주에는 또 쉰단다.
그래도 다음 주면 다예를 만나게 되겠구나 생각하니 기쁘기도 하면서
세월이 참 빨리도 가는구나 싶어. 다예도 그렇게 생각할까?
집에 특별한 일은 없어. 할머니는 여전하시고 가끔씩 치매증상을 보이기는
하지만 그렇게 심한 편은 아니라 걱정할 단계는 아니어서 다행이야.
아빠는 여전히 회사에 열심히 나가고 계시고. 회사 아저씨들한테 다예가
원해서 기숙학원에 갔다는 얘기를 했더니 아저씨들이 다예가 대단하다면서
엄청 칭찬을 하셨단다. 아빠가 딸 바보가 다되신것 같아~~
사실은 엄마가 더 딸바보란다. 지난 주 오빠가 수련회 갔을 때 온양에 잠깐
다녀 왔는데 엄마도 친구들한테 다예 자랑 엄청했거든. 다들 다예가 대단
하고 대견하다고 칭찬을 했어. 선호이모 순월이 이모 생각나지? 그 이모들
한테랑 진짜 이모 외할머니 외삼촌들 외숙모한테 다 말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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