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잘있지?
- 작성자
- 엄마
- 작성일
- 2012-08-07 00:00:00
- 조회수
- 53
민준아~
일요일날 물품갔다주고 왔는데..
얼굴을 못보고 오니 더 많이 보고싶네
일요일날은 저녁식사시간이었는지
모니터에 운동하는사람 독서실에서
삼삼오오 모여 떠드는무리 각각의 생활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니 다들 잘들있는것
같았어.
기숙사 에어컨때문에 춥지는 않니?
엄마는 평생 냉방병에 처음 걸려서
끙끙거리며 있어..
코도 찍찍거리고...
오늘 새벽은 축구 준결승을 하는데
올림픽도 다잊고 공부하는 민준이가
대견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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