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법

작성자
보민 맘
2012-08-08 00:00:00
오늘은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 한결 시원해졌네
통닭은 맛나게 친구들과 먹었는가?
모자라지는 않았는가?
태훈이가 오늘 발표인데 연락이 아직이네
잘 되어야 할 터인데........
보민 이젠 정말 얼마남지 않았네
정말 정신차려서 열공하여야 하네
이제까지 해 왔듯이 얼마 남지 않은 시간 철저히 쪼개고 또 쪼개서
후회하지 않도록 정말 열심히 해야하네
엄마가 걱정안해도 울딸은 잘 하니 그렇게 많이는 걱정 안할라네
어제는 축구 보느라 밤을 꼬박 세웠다네
아빠가 잠자는데 방해한다고 어찌나 짜증을 부리던지 결국엔 후반전은
포기하였다네 결과는 3:0
그래도 잘하더라
엄마는 방학이 넘 싫다 지원이 때마다 뭐 해줄거냐고 날리지
그냥 쇼파신세만 지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