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이기는 자신

작성자
엄마~^*^
2012-08-08 00:00:00
2012년 미국 론데일에 있는 번스고등학교 졸업식에서 유난희 주목받은
로긴스양(18) 집도 없이 학교 청소부로 일하며 공부해온 그가 올가을
하버드대에 입학한다(중략~~~~)
2년 전 똑똑한 로긴스양이 숙제를 안 해오는 것을 이상하게 여긴 교사들이 집에 전기가 안 들어오고 양초를 살 돈이 없기 때문이라는 것을 알게 됐다.
학교와 지역 커뮤니티가 나서서 도움의 손길을 뻗쳤다. 샤워와 빨래를학교에서
해결하고 학교 청소부로 일하게 해준 것이다 지난해엔 로긴스 양의 부모가아무
말없이 가출해 버리면서 살던 집에서 마저 #51922겨났다. 동료 청소부 아줌마는 친구 집을 옮겨 다니며 새우잠을 자던 로긴스 양을 임시로 자신의 집에서 살게 해줬다.로긴스 양은 오전5시에 일어나 두시간씩 학교 청소를 하고 수업을 받은 후 다시 저녁에 청소를 하고 집으로 돌아와 오전2시까지 숙제와 공부를 했다. 공부는 그에게 유일한 안식처였다. 그는 "내 의지로는 어쩔 수 없는
힘든 일이 많이 일어났지만 공부는 내 의지 대로 할 수 있는 유일한 일이었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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