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엄마가 쓴다.

작성자
엄마
2012-08-08 00:00:00
오늘 하루도 잘 지냈니? 날씨가 여전히 덥구나.
더운 날씨에 공부하느라고 지치지는 않는지 살짝 아주 살짝 염려가 되네.
엄마는 오늘도 학교에 출근했었어. 상담프로그램이 이번주 그러니까 내일
모레면 끝나네. 아이들이 더운데도 열심히 잘하고 있어.
물론 우리 다예가 훨씬 더 열심히 잘하고 있으리라 생각하지만...

우리가 푸르지오에 이사가려고 하는 일정에 약간은 차질이 생길 것 같아.
우선 우리 집을 부동산에 내놓았는데 아직 전세 오겠다는 사람이 없어서
어쩌면 이사를 못할수도 있어.
우리 집이 나가기 전에는 푸르지오로 이사갈 수가 없단다. 좀 더 기다려
보겠지만 이사안할 수도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어야 할 것 같아서 이렇게
글로 쓰는 중이야.

혹시 이사를 안가게 되면 우리 집을 좀 수리해 보려고 해. 도배도 하고
장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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