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가 어제 술한잔 진하게 했다.
오늘 그래서 그런지 이글을 쓰는데 자꾸 아들 얼굴이 모니터에 보이네
어제 어찌 어찌 하더가 아빠 ROTC 선배를 만났어
IT 회사 사장님이다.

아들 계급이 깡패라는 말이 있다
계급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르지
자신의 권한과 책임이 주어지는 거야

아빠 군대시절 중위라는 계급장의 위력이 큰지 모르지
거기에다 경리라는 보직은 더욱더
그래두 그 자리 얻을려고 3500명 57등 했단다.

지금 아빠 감사실장이라는 자리도 마찬가지다

아빠가 이런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자신의 능력을 자율권을 가지고 발휘하려면 우선 계급장이 있어야
한다 아무리 능력이 높다 하되 내가 권한이 그일을 책임질 위치에
있지 않으면 그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역사를 보면 제 아무리 능력이 높다 한들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
하지 못하고 사라져 간 사람이 수없이 많다.

아들
그럼 그런 계급장을 얻기 위해서는 아들이 해야 할 일이 뭘까.
우선은 대학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