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영아~

작성자
아빠
2012-08-09 00:00:00
지영아~

잘 지내고 있지?
많이 힘들거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벌써 시간이 거의 다 되었어
이제 다음주면 졸업이니 얼마 남지않은 시간 열심히 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보았으면 한다.

지금의 시간들이 너에게는 힘들겠지만 지나고나면 나중에
너에게 아주 좋은 경험들이 될것이라 아빠는 생각한다
그러니 어려운부분들이 많이 있겠지만 이제 얼마남지 않은 시간
모든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받아들여서 조금이라도 너에게
앞으로의 밑거름이 될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것이 아빠의 바램이야..

너희들이 없으니까 집안이 텅 빈것 같다..
엄마와 아빠 둘이서 얼굴만 바라보고 있는경우도 있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