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너무 안간다. 그치~~
- 작성자
- 딸바보
- 2012-08-09 00:00:00
혜인아 시간이 너무 안간다.
아직도 9일이나 남았다니
저녁기온은 이제 좀 내려간것 같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있어
매일 올림픽 소식 정치얘기들로 신문이 꽉차있다.
오늘부터 아빠는 출근하셨고 엄마는 아침부터 병훈이와 씨름이다.
목요일이니 인하대병원다녀 와서 병훈이 저녁먹이고 그냥 저냥
시간이 흐르고 또 병훈이를 재우고 나니 이시간이다.
오늘 새벽 일찍 병훈이가 일어났거든...
혜인이도 이제 좀 지치지않았나 모르겠다.
엄만 안간힘을 쓰고 있을 혜인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좀 편해 질수 있는 방학인데.....
날도 덥고 이제 3주가 채워지려하는데 얼마나 힘들까?
아무리 잘 결심하고 가긴했지만 이제 16살 아직 어린나이인데.....
우리딸 편안한 맘으로 공부해.
계속 전력질주할 수는 없는거야
장거리 달리기는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해야해
100m 200m 선수들은 숨도 쉬지않고 뛴다고 하지만
마라토너들은 초반부터 힘을 빼면 실패야....
울 딸 이제 시작이잖아
엄
아직도 9일이나 남았다니
저녁기온은 이제 좀 내려간것 같아
바람이 시원하게 불어오고 있어
매일 올림픽 소식 정치얘기들로 신문이 꽉차있다.
오늘부터 아빠는 출근하셨고 엄마는 아침부터 병훈이와 씨름이다.
목요일이니 인하대병원다녀 와서 병훈이 저녁먹이고 그냥 저냥
시간이 흐르고 또 병훈이를 재우고 나니 이시간이다.
오늘 새벽 일찍 병훈이가 일어났거든...
혜인이도 이제 좀 지치지않았나 모르겠다.
엄만 안간힘을 쓰고 있을 혜인이를 생각하니 가슴이 아프다.
좀 편해 질수 있는 방학인데.....
날도 덥고 이제 3주가 채워지려하는데 얼마나 힘들까?
아무리 잘 결심하고 가긴했지만 이제 16살 아직 어린나이인데.....
우리딸 편안한 맘으로 공부해.
계속 전력질주할 수는 없는거야
장거리 달리기는 컨디션을 조절하면서 해야해
100m 200m 선수들은 숨도 쉬지않고 뛴다고 하지만
마라토너들은 초반부터 힘을 빼면 실패야....
울 딸 이제 시작이잖아
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