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울 딸이야~~~~

작성자
수연맘
2012-08-10 00:00:00
수연아~~
어젠 너가 보내 달라던 걸 챙기며 울 딸이 적응을 넘 잘하고 있구나했다
복대를 보내 달라는 말에 엄만 헉 했다
후드 잠바에 담요 복대라.....
이 더위에 ....
집에 올때 짐이 넘 많을것 같아 담요는 제외
후드 잠바로 담요 역할까지

지금쯤 규칙적인 그 곳 생활에 익숙해졌겠구나.
어젠 졸음이 와서 깨웠다구?ㅎ ㅎ
항상 단어는 만점이구?
너 약점인 국어와 논술의 비법에 대해 물어보고 잘 할 수 있는 비법 좀 배워와라~
참한끝 사회 역사책 보냈는데 그책이 너의 교과 출판사와 동일해서 사긴 했는데
원하는 책이 맞긴하는지 열흘 남긴 했지만 볼 시간은 있는지...

여튼 열심히 한다니 고맙고 다행이다.
간식도 챙겨 보내긴 했는데 이 더위에 쵸코렛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