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한 여름밤이야~~~ 장대비가 쏟아졌거든

작성자
엄마가
2012-08-11 00:00:00
남기야 안녕?

엄마는 오늘밤도 신나는 야근이야.
귀뚜라미와 매미가 놀랍도록 장대비가 쏟아졌거든.

엄마는
장대빗소리 들으며
우리 아들 남기가 편안하게 여름밤을 열공으로 보냄에~~~
감사감사함을 허공을 향하여 외쳤단다.
무조건 고맙고 감사해 너와 온 우주가.

비 갠 후에
귀뚜라미가 귀뚤귀뚤 화답하네.
자연의 장대비와 남기 엄마의 감사함의 외침이 장엄한 교향악 소리보다
더 조화롭고 시원하다고.....

클래식 들으며
책 읽는 것과 산책하기가 엄마가 제일로 좋아하는 일과인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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