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야

고요히 앉아 본 뒤에야
평상시의 마음의 경박함을 알았네.
침묵을 지킨 뒤에야
지난날의 언어가 소란스러웠음을 알았네.
일을 돌아본 뒤에야
시간을 무의미하게 보냈음을 알았네.
문을 닫아건 뒤에야
이전의 잘못이 많았음을 알았네.
마음을 쏟은 뒤에야
평소에 마음씀이 각박했음을 알았네.

.............중국 명나라 문인 진계유


....일을 겪고 나서 후회로 그치지말고 반드시 반성으로 이어져야
똑같은 실수를 하지 않는다. 후회하며 땅을 친들 일이 벌어진 다음엔 소용이 없다. 모든 상황은 현재의 내 모습에 반영되니 먼저 깨달으면 먼저 도달하나니....


사랑하는 동하~~~
가끔 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