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엄마가
2012-08-12 00:00:00
이제 천진이야. 오늘 점심 때 비행기 타고 왔어.
혼자 천진에 와 있으니 영 쓸쓸해. 혜원이가 쓰던 방이랑 물건 보니까 더 보고 싶네 얼른 일주일이 훅 지나서 너랑 아빠가 천진에 오면 좋겠다.
주말에 시험 본 국영수 모두 100점이네. 정말 대단해
아빠에게도 알렸더니 아빠는 좋아서 춤을 추는 모양이야
혜원이가 목표한 바를 위해 한발작한발작 다가가는 모습 참 멋지다
천진에 혜원이가 오면 뭘 맛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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