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월동 상우야~

작성자
아빠^^
2012-08-12 00:00:00
밤이 깊으면 새벽이 온다는 듯이
네 부모를 적지 않게 지치게 하였던
거실의 온도계를 34도 까지 올려놓는 기록적인 폭염 조차
시간의 흐름 속에서 자신도 지쳐버린 것 같구나.

광명시 소식은 어떠한지 궁금하구나.
상우는 얼마 남지 않은 일정에 건강한지
단지 참으라고만 하는 학원의 처사에
불만이 커지기만 하는구나.

여름의 열기처럼 뜨거운 올림픽 게임에서
민족의 자존심을 상하게 했던 일본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