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작성자
김성원
2012-08-13 00:00:00
지난 주말 인후동 외갓집에서 모든 가족들이 모였다.

토요일에는 해마다 가는 물가에 가서 하루 시간을 보냈다.
저녁에 고등학교 선생님인 외삼촌과 너의 입시에 대해 의논을 했다.
참으로 분위기가 업숙했고 담대한 모습으로 임하는 너의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음도 가득했다.

하지만 이미 물은 엎지러진 일
누구의 책임보다는 우리 모두가 힘을 합하여 감당해야 될 십자가라
생각한다.

여하튼 기숙학원 마치고 나오면 엄마가 할 이야기가 있을 것이다.

여하튼 마지막 그 순간까지 최선을 다하라
요즘 올림픽을 보면서 여자배구 여자 핸드볼 경기를 보면서 그런
생각을 했다. 마지막 한 고비를 넘기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