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아들에게
- 작성자
- 엄마가
- 2012-08-13 00:00:00
상민아
무덥던 여름도 서서히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더위와 싸우며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엊그제는 외할머니 생신이라 오랫만에 일가 친척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
마침 선웅이 형도 휴가를 나와서 할머니께서 많이 기뻐하셨지.
진교와 너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요즘 건강은 어떠니?
더위에 지치다 보면 움직임도 느려지고 잠도 많이 올텐데
잘 극복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열대야와 함께 길고 지루한 여름이 계속 될 것 같아도
선선한 바람이 어깨를 스치는 걸 보면 절기를 거슬르지는 못하는 것 같다.
처서만 지나면 더위 때문에 고생하지는 않을거야.
누나들은 여전히 일주일에 한번 집에 다녀간다.
8일은 큰누나 생일이어서 큰누
무덥던 여름도 서서히 물러가고 아침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분다.
더위와 싸우며 공부하느라 힘들었지?
엊그제는 외할머니 생신이라 오랫만에 일가 친척들이 모여 즐거운 시간을 보냈단다.
마침 선웅이 형도 휴가를 나와서 할머니께서 많이 기뻐하셨지.
진교와 너도 함께 했으면 더 좋았을 텐데...
요즘 건강은 어떠니?
더위에 지치다 보면 움직임도 느려지고 잠도 많이 올텐데
잘 극복하고 있는지 모르겠다.
열대야와 함께 길고 지루한 여름이 계속 될 것 같아도
선선한 바람이 어깨를 스치는 걸 보면 절기를 거슬르지는 못하는 것 같다.
처서만 지나면 더위 때문에 고생하지는 않을거야.
누나들은 여전히 일주일에 한번 집에 다녀간다.
8일은 큰누나 생일이어서 큰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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