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에게

작성자
엄마
2012-08-13 00:00:00
큰아들 동안 잘 지내고 있는거지
토요일날 성취도평가 보느라 고생많았다.
무엇보다도 수리영역이 변화를 보여 다행이다 싶다. 열심히 하고 있는것 같아
대견스럽다. 9월 모의고사는 기대해도 되겠지...

학원샘 문자받고 용돈 보냈으니 확인해서 필요할때 쓰도록 해
군것질 넘 많이 하지말고... 제때 식사를 잘 하도록 해
과자종류 많이 먹으면 입맛없으니까 알겠지

무덥던 더위도 이젠 좀 나아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
가을을 알리는 입추도 지나고 처서가 가까이 오는 탓이겠지

못견디게 덥던 여름도 가을 앞에서 어쩔수 없나봐 오늘은 전형적인 가을같거든
이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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