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은 수진
- 작성자
- 수진맘
- 2012-08-13 00:00:00
하이~수진**
잘 지내고 있지?
엄마가 여행에서 돌아오니
아빠가 이미 너에게 물품 전달하러 가셨더라.
피곤해도 그건 엄마가 하고 싶었는데...
아빠가 알면 뭐라 하시겠다.
아빠도 엄마처럼 너를 생각하며
물품 준비하는 시간이 분명 즐거웠을테니까...ㅎㅎ
수진이는 모를거야.
너에게 보낼 물품을 준비하는 시간이
볼 수도 없고 목소리도 들을 수 없는 지금 상황에서
엄마아빠에게 얼마나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지...
그러니 이쁜 공주님 괜한 걱정은 하지마세요~~.
미안해하면 아니 아니 아니돼요.ㅋㅋㅋ
수진...별초롱 수진...엄마딸 수진아~
보고 싶다~~~~~.
엄마가 3박4일동안 절에서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며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예불을 드리면서도
참선(명상)을 하면서도
공양(식사)을 하면서도
염주알을 꿰며 108배(절)를 하면서도
묵언(말안함)산행을 하면서도
주지스님과 차담(차
잘 지내고 있지?
엄마가 여행에서 돌아오니
아빠가 이미 너에게 물품 전달하러 가셨더라.
피곤해도 그건 엄마가 하고 싶었는데...
아빠가 알면 뭐라 하시겠다.
아빠도 엄마처럼 너를 생각하며
물품 준비하는 시간이 분명 즐거웠을테니까...ㅎㅎ
수진이는 모를거야.
너에게 보낼 물품을 준비하는 시간이
볼 수도 없고 목소리도 들을 수 없는 지금 상황에서
엄마아빠에게 얼마나 큰 기쁨으로 다가오는지...
그러니 이쁜 공주님 괜한 걱정은 하지마세요~~.
미안해하면 아니 아니 아니돼요.ㅋㅋㅋ
수진...별초롱 수진...엄마딸 수진아~
보고 싶다~~~~~.
엄마가 3박4일동안 절에서 스님들과 함께 생활하며
불교문화를 체험하는 템플스테이를 다녀왔는데...
그 곳에서
새벽 3시에 일어나 예불을 드리면서도
참선(명상)을 하면서도
공양(식사)을 하면서도
염주알을 꿰며 108배(절)를 하면서도
묵언(말안함)산행을 하면서도
주지스님과 차담(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