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예에게

작성자
아빠가
2012-08-14 00:00:00
다예야 아빠야. 아빠가 그저께 울산에 출장갔다가 어제 밤에 돌아왔어.
아니벌써 이제 내일이면 다예를 볼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아빠를 기쁘게한다.
우리 다예 그동안 정말 수고 많이 했어요. 사람들은 힘든일을 하고 나면 성장하는데 우리 다예도 많이 성장 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모쪼록 그동안의 힘들었던 일 그리고 보람있었던 일 모두 잘 기억하고 잘 포장해서 너에게 도움이 되는 추억들이 되기를 바란단다.
오늘 남은 하루도 잘 생활하고 내일은 엄마와 상의해서 가능하면 일찍 도착하도록 할께요. 다예야 유종의미를 거두고 네가 조금 일찍 나오니 선생님과 친구들과도 오늘 인사 해두거라. 내일 봐요.
다예를 사랑하는 아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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