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엄마
2012-08-14 00:00:00
잘 지내지?
이제 좀 지루하지 않나?그래도 엄마랑아빠랑 지난 번 한번 바깥 바람 쐬게 해줘서 시간이 좀 잘 가지?
택배 금요일 가는 것 알지?
엄마가 인터넷으로 우체국 택배 접수해둘게. 그래도 박스 겉 표면에 주소 적는 난에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정자1동 81-10 삼성부동산 황현식 님(김종성) 전화번호: 031-717-1660"
혜원아 잘 알겠지?
큰 박스 하나에 다 되면 그렇게 하고 아님은 2개로 싸고.
17일 아침에 모든 짐은 싸두고 이불도 미리 싸 둬버려.
하룻밤은 친구에게 빌리든지 같이 자든지....
물건을 최소로 남겨서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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