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딸

작성자
엄마가
2012-08-15 00:00:00
친구들이 먼저 나간 경우가 제법 있나보네.
우리 혜원이는 마지막까지 남아서 최선을 다하니 멋지다
아빠도 진주에서 피자 만들기에 열심인가봐.
엄마는 오후에만 수업이 있어. 그래서 오전에는 나와서 여러 가지 일 처리하고 이것저것 해.
내일은 오후부터 저녁까지 학교에 남아서 아이들 돌보아야겠어.
영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밤을 새우며 공부하거든.
바깥에 중고등들 있는데 많이 논다.
우리 혜원이는 그 무리들에게서 빠져나가 미래를 준비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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